전국 노동조합 지도

블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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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는 노동을 해야 밥을 먹는다. ​ ​ 퇴근하고 읽은 『디 에센셜: 버지니아 울프』에 실려있는 『유산』. 짧지만 강렬한 작품이었다. 『8월은 악마의 달』, 『셰리(Chéri)』 등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읽으며 결론 부분에서 ‘마침내 해방.’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 작품에서는 그 ‘해방’을 다른 각도에서 표현한 것...

  그보다 더 따뜻한건(2025-09-04 19:27:00)

  
• 장소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 기간 2025.09.18. 클동에서 단체 관람한 다른 공연. 인터미션 없이 110분을 달리는 구성인데 최근 문화생활 만족도 top5안에 꼽는 경험이었다. 일단 플룻/리코더를 하면 자연스럽게 바흐를 많이 만날 수밖에 없음. 대체로 주법이 어려운 건 아닌데 숨 쉴 구간이 없어서 힘들었던 기억...

  세종일기(2025-09-23 2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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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조합인데요 컬러도 한 가지 혹은 두 가지만 사용하셔서 더 단순해 보일 만도 한데요 그 집약적인 노동이 느껴져서 그런지 더 복잡해 보여요 ​ 대작들이 많다 보니 오히려 하나하나 가까이서 어떻게 하셨을지 상상도 해보고 디테일하게 보게 되더라고요~ ​ 이런 강렬한 컬러도 많이 쓰시는데요 빨강과 파랑이 같이...

  서울 전시회 샤뜰리에 : 그림 취향 찾기(2025-05-03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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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한 후기는 이 정도로 하고 밑에서 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아트샵 굿즈 ​ 진짜 웃긴 반 고흐 펜이 있습니다. 여느 전시들과 비슷한 굿즈들이 있고요. 개인적...그런 게 없어서 중대노(극대노는 아님)를 했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예술의전당 전시입니다. 그럼에도 고흐전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lucky som syndrome(2024-12-28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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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금속노조) 공식 유튜브입니다. youtube.com ​ 금속노조 공식 유튜브 노조법 2•3조 개정과 누구나 노조할 권리를 소재로 전국순회투쟁 쇼츠 작업, 영상 작업을 했습니다. 차근차근 사진 업로드 후에 금속노조 전국순회투쟁 후기를 가져올게요. ​ ​ 연말에 풍선 날리지 않기로 사회적 합의를 본 거 같은데 광화문...

  잘 살아보자(2025-07-28 01:25:00)

  
• 방송인들의 조합이다보니 관객들에게도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은 작품이었죠. 게다가 공연장이 신도림역과 연결이 되어있다보니 장마철에도 무사히 방문하기 쉬울듯 합니다 :) ​ 티거 관람여부 : X 이요르 관람여부 : X 🔎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뮤지컬 <위키드> 내한 블루스퀘어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4 2025...

  여우고래별(2025-07-01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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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는 조합이군요 ​ ​ ​ 반지 원정대가 반지의 제왕 맞나? 늘 궁금하긴 했다... 아빠가 극극극찬하는 이야기... ​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무슨 말일까요 저런 제목과 표지는 늘 저를 자극하죠... (심지어 걸작선이래 믿보) ​ ​ ​ 이 날 드디어 이방인을 샀다. 살말살말살말 고민하다가 인정하고야 말았다 카뮈 짱 ​ 면도...

  나를 채워가는 것들(2025-06-18 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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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 후기를 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연 오프닝 시작~ 아름다운 조명과 동그란 도넛의 모양의 연기와 함께 오프닝의 무대가 시작됩니다~ 미러볼의 효과 때문일까요? 왠지 별이 가득한 우주 안에 있는 느낌인 것 같은데요~! 아름다운 미녀와 최형배 마술사 등장!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고 최형배...

  WONDER MAGIC.(2024-05-21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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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들을 조합하여 이를 유기적인 프로세스로 연결시킨 후 관객이 크랭크를 돌리면 하나의 프레임 안에 존재하는 예상치 못한 재료들이 상호 협력하며 작동할 수...장치를 통래 관찰자 시점에 머무르던 관객은 작품에 직접적인 물리적 노동을 가함으로서 실재와 환상 사이의 경계를 넘게 되며 현실과 가공된 것 사이의...

  프로웨딩러의 소소한일상과 기록(2024-12-04 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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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 조합을 주로 드셨다. 잔치국수는 애초에 넘치도록 담겨있고 먹다 국물이 줄어들면 국국자로 국물을 퍼 주신다. 이것이 대전의 정, 대전의 양인가…! (부모님, 아들부부 2대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수제비, 김밥맛이다. 다른 수제비집들과 다른 건 부추가...

  불닭볶음면의 오늘기록(2025-04-29 23:47:00)